최근 심심치않게 들리는 질환 중 하나는 단연 '갑상선 질환'입니다. 주로 4,5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는 갑상선 질환은 20~30대도 피할 수 없는 질환이 되었는데요. 
갑상선질환 중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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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은 목 가운데에서 아래쪽에 위치하고 이곳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만들어지는데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중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작용을 받는 TSH 수용체에 
대한 자가 항체가 생기고, 이러한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일어나는
경우를 그레이브스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여성의 약 2%가 병에 걸려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1. 식욕이 왕성한데도 오히려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2.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립니다.
3.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립니다.
4. 손떨림이 나타나거나 횟수가 증가합니다.
5. 피로감 및 불안감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끼거나 숨이 차다고 느낍니다.
6.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가 가렵습니다.
7. 근력 약화로 근육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갑상선 치료는 가능합니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잘 치료하면 임신이 가능하지만,
임신 중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려도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하므로 갑상선 흐르몬제를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태반으로 통과하지 못하므로 태아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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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병원은 여성의 호르몬 변화를 관리하여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편안한 
상담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증세가 있으신 분은 봄빛병원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받거나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