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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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 '후회하면 늦습니다'
작성일 : 2005-03-03
암, 모든 사람이 가장 무서워 하는 병이다. 한국인이 2002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
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순서였다. 암이 무서운 까닭은 조기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몸 여러 곳으로
퍼지고 난 뒤일 때가 많다. 암에 걸린 한국인이 5년간 생존율은 40% 남짓.
암에 걸리면 10명 중 6명 이상 이 5년 내 사망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암도 초기에만 발견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초기 위암은 완치율이
90% 이상이다. 따라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 5대 암 검진 정부 지원=정부는 위암ㆍ유방암ㆍ자궁경부암ㆍ간암ㆍ대장암 등
5대 암에 대해서는 조기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30%에
대해서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 대상자가 아니라도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때 위암 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등은 본인이
비용 50%를 부담하고 자궁경부암은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암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5대 암 검진 권고안에 보면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는
2년에 한 번씩 위장 조영촬영 또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부터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위내시경 검사 때는
식도암 검사도 가능하다. 간암은 30세 이상 남성 또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 러스항원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
인했다면 6개월마다 간 초 음파검사와 혈청알파 태아단백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는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유방암은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진찰,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궁경부암 은 20세
이상 또는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은 매년 자궁경부질세포검사를 받는다. 암, 모든
사람이 가장 무서워 하는 병이다. 한국인이 2002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 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순서였다. 암이 무서운 까닭은 조기 발견하 기 어렵기
때문이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몸 여러 곳으로
퍼지고 난 뒤일 때가 많다.
◆ 폐암 어떻게=가장 큰 문제는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1위인 폐암. 흉부 엑스 선
촬영만으로 폐암을 조기 발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최근에는 저선량 CT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폐암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있다. 저선량 CT는
방사선량을 줄인 검사로 정밀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5세가 넘고
△하루 한 갑 이상 20년 넘게 흡연한 45세 이상이거나
△흡연량에 관계 없이 60세 이상인 고위험군은 6개월~1년마다 저선량 CT촬영을
권고한다.
◆ 췌장암ㆍ전립선암=췌장암은 적절한 검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한 종양 표지자 검사를 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초음파 검사로도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CT 검사가 가장 유용하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결국 현재로서는
췌장암 고위험군을 잘 숙지하고 증상이 의심될 때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길밖에는 없다. 전립선암은 미국에서는 50세 이상 남성에 대 해 해마다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 악성 뇌종양=MRI(자기공명영상촬영)검사와 CT촬영이 많이 이용된다.
MRI는 악성 뇌종양 범위를 찾아내는 데 뛰어나다. 따라서 CT보다는 MRI 촬영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권고된다. 최근에는 MRI와 CT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
촬영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 뇌 MRI 촬영은 55만원이 넘는다.
출처 : 매일경제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
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순서였다. 암이 무서운 까닭은 조기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몸 여러 곳으로
퍼지고 난 뒤일 때가 많다. 암에 걸린 한국인이 5년간 생존율은 40% 남짓.
암에 걸리면 10명 중 6명 이상 이 5년 내 사망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암도 초기에만 발견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초기 위암은 완치율이
90% 이상이다. 따라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 5대 암 검진 정부 지원=정부는 위암ㆍ유방암ㆍ자궁경부암ㆍ간암ㆍ대장암 등
5대 암에 대해서는 조기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30%에
대해서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 대상자가 아니라도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때 위암 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등은 본인이
비용 50%를 부담하고 자궁경부암은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암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5대 암 검진 권고안에 보면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는
2년에 한 번씩 위장 조영촬영 또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부터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위내시경 검사 때는
식도암 검사도 가능하다. 간암은 30세 이상 남성 또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 러스항원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
인했다면 6개월마다 간 초 음파검사와 혈청알파 태아단백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는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유방암은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진찰,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궁경부암 은 20세
이상 또는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은 매년 자궁경부질세포검사를 받는다. 암, 모든
사람이 가장 무서워 하는 병이다. 한국인이 2002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 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순서였다. 암이 무서운 까닭은 조기 발견하 기 어렵기
때문이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몸 여러 곳으로
퍼지고 난 뒤일 때가 많다.
◆ 폐암 어떻게=가장 큰 문제는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1위인 폐암. 흉부 엑스 선
촬영만으로 폐암을 조기 발견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최근에는 저선량 CT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폐암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있다. 저선량 CT는
방사선량을 줄인 검사로 정밀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5세가 넘고
△하루 한 갑 이상 20년 넘게 흡연한 45세 이상이거나
△흡연량에 관계 없이 60세 이상인 고위험군은 6개월~1년마다 저선량 CT촬영을
권고한다.
◆ 췌장암ㆍ전립선암=췌장암은 적절한 검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한 종양 표지자 검사를 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초음파 검사로도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CT 검사가 가장 유용하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결국 현재로서는
췌장암 고위험군을 잘 숙지하고 증상이 의심될 때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길밖에는 없다. 전립선암은 미국에서는 50세 이상 남성에 대 해 해마다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 악성 뇌종양=MRI(자기공명영상촬영)검사와 CT촬영이 많이 이용된다.
MRI는 악성 뇌종양 범위를 찾아내는 데 뛰어나다. 따라서 CT보다는 MRI 촬영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권고된다. 최근에는 MRI와 CT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
촬영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 뇌 MRI 촬영은 55만원이 넘는다.
출처 : 매일경제